옴니씨앤에스, 뇌신호연구회와 뇌질환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디알비앤에이치
- 2024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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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옴니씨앤에스]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멘탈테크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는 11일에 뇌 질환 및 치매 치료를 연구하는 한의사 모임인 ‘뇌신호연구회’와 뇌 질환과 치매 예방을 위한 연구 및 임상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청 옆 덕수한의원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옴니씨앤에스는 자사의 뇌파 분석 기술을 한방 의료에 접목해 뇌신경질환 및 치매 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법 개발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뇌파 데이터를 활용해 우울증과 스트레스, 불면, 불안, ADHD 및 치매 예방과 개선을 위한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옴니씨앤에스의 김용훈 대표는 “뇌파 측정 기술을 한방 의료와 접목하여 뇌 질환 및 치매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뇌신호연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의학의 과학적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욱 뇌신호연구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방 의료에서도 뇌파 분석을 활용한 신경정신질환 및 치매 연구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뇌질환 및 치매 예방에 대한 새로운 분석과 진단을 통해 치료 효과를 확실히 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그 결과를 입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디알비앤에이치는 뇌신호연구회의 후원사이자 치매 및 신경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한방 의약품 원료를 공급하는 뇌건강(Brain Health) 전문기업이다. 디알비앤에이치는 ‘옴니핏 마인드케어’ 뇌파분석 장비를 한방의료기관에 보급해 임상 연구를 지원하고, 뇌신호연구회의 연구와 옴니씨앤에스의 뇌파 기술이 결합된 한방 뇌건강 솔루션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과 연구를 통해 뇌질환과 치매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한방 치료법을 개발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통해 한방의료의 미래를 열어가며, 뇌 건강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